
SK텔레콤이 유라이크코리아와 사물인터넷(IoT)전용망 '로라(LoRa)'를 활용, 소의 이력을 관리하고 신체 변화를 모니터링 하는 '라이브케어(Live Care)'서비스를 출시한다.
라이브케어는 소의 첫 번째 위에 로라 통신 모듈을 탑재한 바이오캡슐을 투입, 상시 모니터링으로 소 질병 징후와 분만 징후 파악 등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바이오캡슐을 통해 측정된 정보는 로라 기지국을 통해 서버로 전송돼 특정 패턴에 대한 분석 이후 이상징후가 감지되면 농장주 스마트폰이나 PC로 알림을 발송한다.
SK텔레콤은 라이브케어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바이오 캡슐을 사용하는 모든 농가에 로라 기지국을 무상 설치할 계획이다
양 사는 축사뿐만 아니라 도축장, 축산차량 등에도 로라 기지국을 설치해 가축 사육부터 도축까지 전 과정 이력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도 추진할 방침이다.
향후 국내 경험과 실적을 기반으로 중국, 미국, 호주, 브라질 등 소를 많이 사육하는 나라를 대상으로 IoT 망과 토탈 솔루션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은 “IoT 전용망 로라가 가축관리에 활용되는 첫 사례로 축산 농가에 실질적 가치를, 안전한 먹거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제공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