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공공혁신·e거버넌스 고위과정 제 34기 모집…마감 2월 15일

KAIST 서울캠퍼스에서 AeG 제 33기 입학생들이 입학식 후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KAIST 서울캠퍼스에서 AeG 제 33기 입학생들이 입학식 후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KAIST 경영대학(학장 김영배 교수)은 '공공혁신·e거버넌스 고위과정(Advanced public innovation & eGovernance program, AeG)' 제3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마감은 2월 15일까지이다.

KAIST 공공혁신·e거버넌스 고위과정은 공공부문·민간부문 최고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ICT 기반 디지털 혁신역량을 개인·조직 차원에서 강화하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10여 년간 배출한 1,500여명의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 동문들이 'AeG 총동문회'를 구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AIST AeG 교육생들은 김성희 책임교수(KAIST 경영공학부)와 더불어 이희석 교수, 이창양 교수, 이경상 교수 등 KAIST 교수들의 지도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 시대의 정부혁신, 새로운 조직관리 리더십, 의사결정과 ICT 등 다양한 주제 강연과 워크숍 활동으로 교육을 이수한다.

김성희 책임교수는“ICT 발전과 지능정보 출현 등 기술 발전은 사람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면서 “고위과정 교육기간 동안 공공과 민간부문의 혁신에 사람 중심의 사고방식과 가치를 어떻게 적용할지 교육생들과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