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개방형 직위 인재영입으로 연구몰입 환경조성 박차

이병권 국방기술R&D센터장(왼쪽)과 최승주 신기후체제R&D센터장(오른쪽)
이병권 국방기술R&D센터장(왼쪽)과 최승주 신기후체제R&D센터장(오른쪽)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이 개발형 직위 인재영입으로 리더십·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갖추고 연구몰입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기계연은 이달 초 신기후체제 연구개발(R&D)센터장에 최승주 전 두산중공업 기술연구원장을, 지난달에는 국방기술R&D센터장에 이병권 전 해군군수사령부 사령관을 임명했다.

최 센터장은 기계연 부설 재료연구소에서 가스터빈 블레이드를 연구했고, 일진전기 주조사업본부장을 거쳤다. 앞으로는 기계분야 신기후체제 대응 전략과 R&D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관 역량강화 방안을 정립하게 된다.

이 센터장은 15년간 국방 전력과 전략 기획, 군수 등 국방 R&D 분야를 담당한 전문가다. 기계연 보유 기술이 미래 국방력 강화에 활용되도록 자체 국방 R&D 로드맵을 수립하고 출연연과 군 연계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박천홍 원장은 “전략 연구 분야 대형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 협력의 물꼬를 터줄 인재를 영입했다”며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고 연구 몰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