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VR·AR·MR 융합콘텐츠 인재 양성 나선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소프트웨어(SW)융합진흥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사업비 24억원을 지원받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분야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13일 인천TP에 따르면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은 청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실무 프로젝트 중심 SW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8대 선도 분야 실무인재를 키우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목표로 한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VR·AR,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공장 등이 이에 속한다.

인천TP SW융합진흥센터는 이 가운데 VR·AR분야 'VR·AR·혼합현실(MR) 융합콘텐츠 개발 실무 프로젝트 과정'을 맡는다. 인천TP는 주관기관인 메디치이앤에스와 함께 2021년까지 매년 48명을 뽑아 교육한다. 취업률 75%가 목표다.

인천테크노파크 로고.
인천테크노파크 로고.

올해에는 다음달 16일부터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와 서울 금천구 가산동 메디치이앤에스에서 6개월 과정 'VR·AR·MR 융합콘텐츠 개발 실무 프로젝트 과정' 2개 반을 운영한다. 정원은 24명씩이다.

교육은 'VR·AR 콘텐츠 개발 역량 학습' '융합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현장 실무 프로젝트' 등 3개 과정으로, 현업 전문가와 매칭 등을 통해 진행된다.

인천TP SW융합진흥센터의 경우 다양한 SW융합분야 기업 및 인천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 내 입주기업들을 산업체 전문가로 활용, 교육 멘토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또한 기업의 현장 실무 프로젝트에 교육생을 투입, 기업은 개발 인력을 지원받고, 학생들은 기술 개발 기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는 만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내달 13일까지 SW융합클러스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SW융합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