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에너지·해양 분야 소프트웨어(SW) 서비스 플랫폼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진흥원은 최근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에서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열고 에너지·해양 분야 SW 서비스 플랫폼 상용화를 위한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진흥원은 △전기적 접촉 지점(ECP) 사고예지 기능을 포함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OSS)기반 S-에너지관리시스템(EMS) 플랫폼 △어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해양환경 데이터 멀티모듈 및 서비스 플랫폼 등 총 2개 SW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OSS 기반 S-EMS 플랫폼은 ECP에서 발생하는 열화, 연무 등의 이상 신호 감지를 통해 전기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지할 수 있는 S-EMS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신호엔지니어링이 휴인텍, 이음아이씨티, 전남테크노파크와 공동 수행한다.
어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해양환경 데이터 멀티모듈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은 조업 시 필요한 어망의 위치 및 상태, 어군, 기상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 제공해 효율적 조업 및 생산활동이 가능하게 SW로, 비온시이노베이터 등 4개 기업이 참여한다.
진흥원은 지난해 1차년도에 개발한 전기방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크·코로나 검출 기반 안전사고 관리장치와 어구 및 어선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해 올 하반기에는 실제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상용화 및 마케팅 판로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준근 원장은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이 상용화되면 작업능률이 향상될 것”이라며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SW융합제품 기술을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