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우수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 중소기업지원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각인시키고 있다.
SBA 측은 10일 서울 강서구 SBA서울유통센터에서 '2019 서울어워드 아마존 소싱페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2019 서울어워드 아마존 소싱페어’는 서울어워드 선정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글로벌 유통플랫폼 '아마존' 내 한국판매자와 매칭해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한다는 뜻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어워드 선정 기업 50여개 사와 글로벌셀러 20개 사가 참석, 글로벌셀러가 관심을 가진 상품을 기반으로 한 B2B 매칭상담과 유통플랫폼 이해를 위한 세미나(2회) 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용상 SBA 서울유통센터장은 "‘2019 서울어워드 아마존 소싱페어’는 뛰어난 아이디어와 품질을 가지고 있는 서울어워드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SBA는 도움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해외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로 개척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