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 혁신]삼성SDS, AI 탑재 데이터 분석으로 지능형 공장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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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스마트공장 플랫폼이 적용된 반도체 공장 내부모습. 삼성SDS 제공
<삼성SDS 스마트공장 플랫폼이 적용된 반도체 공장 내부모습. 삼성SDS 제공>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스마트공장 플랫폼으로 생산 공정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 지능형 공장 구현을 지원한다.

삼성SDS는 제조업종 전문역량과 정보기술(IT)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AI 기반 넥스플랜트 플랫폼과 25개 솔루션을 기반으로 플랜트·제조·물류 3대 핵심영역 스마트공장 구축에 주력한다.

넥스플랜트 플랫폼은 공장 설계·시공·운영, 생산·검사 등 제조실행, 물류·설비 모든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브라이틱스 AI를 활용해 분석·공유한다. 고객사가 공장을 최적화·제어하고 안전하게 운영돼 최고 품질과 생산성을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플랜트 영역에서는 설계도면을 3차원(D) 시각화하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장 설계 단계부터 시공·운영까지 모든 데이터를 연계하고 프로세스를 지능화한다. 기업은 공사납기 단축, 시공원가 절감, 실시간 이상감지를 통한 현장안전을 강화한다.

제조영역에서는 브라이틱스 AI가 적용된 검사지능화 솔루션으로 수백만 장 양품과 불량 이미지를 자동 분류해 기존 수작업 대비 검사 불량 분류 정확도를 개선한다. 삼성그룹 내 제조계열사는 이 솔루션을 활용, 불량유형을 딥러닝으로 학습해 육안검사 대비 불량 분류 정확도를 30% 높였다.

물류 영역에서는 창고와 공장 내 물류반송장비, 발전기·공조기·케미컬 등 인프라 설비와 결합한 솔루션으로 데이터를 수집, AI 기반 통합 관제와 실시간 제어를 수행한다. 설비가동률을 향상하고 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삼성SDS는 넥스플랜트 플랫폼을 고도화해 기업 지능형 공장 실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플랜트 설계·시공부터 플랜트 운영과 시스템온칩(SoC) 영역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최근 플랜트지능화센터를 구축, 기업과 소통·협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세미나, 벤치마킹을 지원한다.

안대중 삼성SDS 상무는 “삼성SDS 스마트공장 플랫폼은 일반적 정보화·자동화 수준을 뛰어 넘는 지능화 서비스”라며 “제조·물류·플랜트 지능화 3대 핵심 축에 올해 3D 역량을 더해 5G와 함께 초연결, 초지능, 초실감 스마트공장 서비스를 통합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S 자회사 미라콤아이앤씨는 넥스플랜트 플랫폼 기반 제조실행시스템(MES)을 공급한다. 제조실행, 품질분석, 제조현황, 설비모니터링 기능에 제조 물류 자동화, 설비 예측 유지보수 기능을 적용했다.

제조 솔루션 핵심기능인 기준정보, 생산, 설비, 품질, 추적, 창고 입출고, 시스템 관리를 표준화해 기존 대비 구축 기간을 20% 단축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