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에너지 절감 혁신 기술 인정 받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제22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수상하며 에너지 절감 혁신 기술을 인정받았다.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삼성전자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는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에너지 대상에는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이 선정됐다. 에너지 기술상에는 '삼성 비즈니스 모니터'가, 에너지 CO2 저감상에는 노트북 Pen S가 수상했다. 시스템 에어컨, 드럼세탁기, 일반형 냉장고, 식기세척기 4개 제품은 '에너지 위너상'에 포함됐다.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받은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는 에어컨 성능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 고효율화, 인버터 압축기 소비 전력 저감, 풍량 손실 최소화와 더불어 구석구석 균일하게 바람을 보내는 유로(바람길)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

에너지 대상을 받은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고효율 인버터 기술을 적용했다.

삼성 세탁기 애드워시
삼성 세탁기 애드워시

이 외에도 에너지 위너상을 받은 삼성 세탁기 애드워시(23㎏)는 세제 버블이 옷감에 빠르게 흡수돼 오염물을 제거할 수 있어 기존 21㎏ 세탁기 대비 에너지 효율지수를 16% 개선했다.

전경빈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 전무는 “이번 수상은 삼성전자의 고효율 제품을 인정받은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저감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은 LG전자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에너지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은 LG전자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LG전자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는 에너지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디오스 냉장고는 LG 냉장고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Inverter Linear)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냉기 공급량을 세밀하게 조절한다.

휘센 벽걸이 에어컨은 에너지효율상을 수상했다.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효율은 높이고 소음은 줄였다.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는 이산화탄소(CO2) 저감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실내외 온도, 제품의 설치 상태 등에 맞춰 소비전력을 최대 15% 절감했다.

강력한 세척력을 바탕으로 표준코스 기준 기존 모델 대비 세척 시간을 약 40% 줄인 디오스 식기세척기,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소비전력을 약 7% 절감한 퓨리케어 정수기, 동급 냉장고 가운데 리터당 최저 소비전력을 달성한 디오스 상냉장·하냉장 냉장고, 인버터 DD(Direct Drive)모터를 적용한 트롬 통돌이세탁기와 트롬 드럼세탁기 등 총 5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LG전자만의 차별화한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최고 수준 고효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