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클래시 로얄' 공식 e스포츠 리그인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2가 22일 첫경기를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된다. 플레이오프와 파이널 매치를 포함한 모든 경기는 한국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정규 시즌은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로 그룹 내에서 더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3판 2선승제다. 각 조 상위 4팀은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나머지 최하위 2팀은 탈락하게 된다.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플레이오프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아시아 지역 최고 팀을 가리는 파이널 경기는 11월 2일에 5판 3선승제로 치러지며 결승전에 참가하는 2개 팀을 제외한 10개 팀 선수가 참여하는 올스타 매치도 클래시 로얄 리그 최초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은 '드래곤X' 'OGN 엔투스' 'OP.GG 스포츠' '샌드박스 게이밍' 등 4개 프로팀 19명 선수가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목표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