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월 이용자 수가 6월 이후 모든 오프라인 시중 은행 앱을 넘어섰다. 지난달 카카오뱅크 천만위크 이벤트 이후 앱 사용자는 지속 늘고 있어 전통 은행을 압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7월 기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 월 사용자는 609만1212명을 기록했다. 뒤이어 국민은행(586만4064명), 농협은행(567만3442명), 신한은행(515만6501명)순이었다.
시중 은행 앱 사용자 10명 중 3명이 카카오뱅크 앱을 중복 사용하고 있다. 은행 뱅킹 앱 사용자 중 카카오뱅크 중복 사용률은 하나원큐 33.3%, 우리은행 원터치개인뱅킹 32.7%, IBK기업은행 아이원뱅크 32.6%, 신한 쏠 30.7%, KB국민은행 스타뱅킹 30%, 농협은행 NH스마트뱅킹 25.6%순이었다.
모바일인덱스는 특정 모바일 앱과 동시에 사용되는 앱, 경쟁 앱간 이탈 현황 등 앱 마켓 서비스 이용 관련 지표를 제공하는 모바일데이터 인텔리전스 서비스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