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19]하만(Harman),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저격한 맞춤형 사운드 선봬

하만부스투어(발표자1)
하만부스투어(발표자1)

하만은 JBL 브랜드가 포터블 스피커 시장 점유율 35.7%(2018년 기준, Future Source 컨설팅 발표)를 차지하며 누적판매 1억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JBL은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실제 오디오 청취 상황을 반영, 다양한 사용 사례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작은 사이즈 스피커로 큰 사운드를 내는 플립(JBL Flip)은 2012년 출시 첫 해에 100만대 이상 출하했다.

하만부스투어(발표자2)
하만부스투어(발표자2)

플립 이후 JBL Clip, JBL Charge, JBL Pulse, JBL Xtreme, JBL GO, JBL Boombox 등이 출시됐다. JBL은 2012년부터 총 26종의 휴대용 스피커 모델을 출시했다.

새로운 JBL 플립 5는 모두 친환경 포장이 특징이다. '오션'과 '피플' 리미티드 에디션은 90% 재활용 플라스틱 재료가 사용되고 생분해성 재료로 만들어진 보호 케이스와 함께 출시된다.

JBL은 IPX7 방수, 대용량 배터리, 음성 제어 등 혁신을 리드하고 있다.

JBL Link 시리즈는 음악 애호가이거나 열렬한 팟캐스트 가입자로 스트리밍 음악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스피커다. JBL 새로운 스피커 'JBL Link 포터블'과 'JBL Link 뮤직'은 360도 JBL 시그니처 사운드와 Wi-Fi,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한다.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부터 섬세한 기타의 솔로까지 원하는 음악을 손쉽게 찾아 들을 수 있다.

하만 부스에 신제품 JBL 펄스 4(Pulse 4) 가 전시돼 있다.
하만 부스에 신제품 JBL 펄스 4(Pulse 4) 가 전시돼 있다.

새로 출시하는 JBL LIVE 300 완전무선 이어폰은 완벽한 무선과 매끄러운 연결성과 함께 파워풀한 드라이버에서 전달하는 강력한 저음으로 음악을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JBL LIVE 300 완전무선 이어폰의 앰비언트 어웨어 기능(Ambient Aware, 주변 소리인식 기능)은 주위 상황 인지가 필요한 경우 음악과 주위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다.

톡쓰루 (TalkThru) 기능은 이어폰을 착용한 채로 옆에 있는 친구와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를 사용하면 공연장 가는 길이나 날씨 체크 등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다.

JBL LIVE 300 완전무선 이어폰은 블랙, 화이트, 블루 색상으로 출시된다. JBL 시그니처 사운드와 생동감 있는 라이트쇼를 자랑하는 JBL 펄스의 4번째 모델이다. 해변가에서 강렬한 파티를 즐길 때나 거실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할 때도 JBL 펄스 4와 함께라면 사운드는 물론 조명까지 상황에 맞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하만 부스에 전시된 제품사진
하만 부스에 전시된 제품사진

매끈한 스피커 표면 아래로 흐르는 고해상도의 LED 라이트들이 만들어 내는 황홀한 라이트쇼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음악 감상을 선사한다. JBL 커넥트 앱으로 어떤 분위기든 꼭 맞는 LED 라이트 색과 효과를 선택할 수 있다. 휴대 전화 카메라로 원하는 물체의 색상을 스캔하고 매치시키면 맞춤형 라이트쇼를 연출할 수도 있다.

JBL 시그니처 사운드는 산뜻한 고음과 깊이 있는 저음을 모든 각도에서 즐길 수 있게 한다. 최대 두 개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동시에 접속시켜 여러명의 음악을 번갈아 재생시킬 수 있다.

하만 부스에 전시된 제품사진
하만 부스에 전시된 제품사진

JBL 새로운 '사운드 바' 시리즈는 콤팩트한 올인원 솔루션, 아름다운 중저음 및 서라운드 룸필터 등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소재와 동급 최고 수준의 JBL 시그니처 사운드로 TV뿐 아니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쉽게 맞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JBL Bar 2.1 딥 베이스는 저음이 강화된 제품이다. 거실을 프라이빗 영화관이나 경기장으로 만들어준다. 돌비 디지털이 만들어내는 저음과 슬림한 디자인이지만 300와트의 파워풀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휴대폰이나 태블릿에 저장된 음악을 블루투스로 즐길 수도 있다.

JBL Bar 2.0 올인원은 심플하지만 베이스 포트가 내장되어 파워풀한 올인원 사운드 바 제품이다. 침실이나 작은 거실 TV의 오디오 사운드를 강화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완벽한 선택이 된다. 모바일 기기의 음악 스트리밍을 위해 블루투스가 지원된다.

베를린(독일)=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