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노원 백사마을에 연탄·기부금 전달

[사진= 한국지멘스 제공]
[사진= 한국지멘스 제공]

한국지멘스는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1만2500장과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지멘스는 2013년부터 같은 지역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누적 연탄과 기부액은 약 12만장, 총 8000만원이다.

럼추콩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사장은 “작은 정성과 노력이 소외된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기업 문화와 지역사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