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대표 양승규)와 KT IS(대표 이응호)는 설·추석 명절 기간에 제사음식 배달, 조리제품 테이크아웃, 명절음식 케이터링 관련 114 문의가 급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번호안내 114에 따르면 2018년과 2019년 기준 설·추석이 포함된 달에 명절음식 관련 문의가 평월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114의 주 고객층인 '5060 오팔세대'가 명절음식 구매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오팔세대는 자신을 위해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5060 세대를 일컫는다.
이에 114는 이번 설 연휴에 앞서 전국 308건의 명절음식 관련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DB)를 정비했다. 연휴 기간 동안 지역번호+114를 통해 명절음식 업체 정보를 편리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114는 설 연휴를 맞이해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운영시간과 입출금, 신권교환 등 간단한 은행업무가 가능한 탄력은행점포 위치, 운영시간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