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맞춤형 서비스 출시

엔코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서비스. 엔코아 제공
엔코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서비스. 엔코아 제공

엔코아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대응을 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했다.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는 공공기관별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토대로 기관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2016년 데이터베이스(DB) 단위 평가를 시작으로 2018년 기관 단위 평가로 진행됐으며 올해부터 전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된다. 최근 데이터 3법 통과로 각 공공기관 데이터 품질관리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엔코아가 제공하는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서비스(e-PDQ Service)'는 데이터 컨설팅과 솔루션, 시스템 구축이 결합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매뉴얼에 근거해 데이터 품질관리 계획·구축·운영·활용 전 단계 현황을 수준평가 지표별로 분석하고 개선사항을 제시한다.

데이터 표준과 모델, 품질관리 솔루션 매핑과 시스템 구축까지 비용을 최적화했다. 공공기관은 필요에 따라 컨설팅·솔루션·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선택해 데이터 품질관리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이화식 엔코아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엔코아가 보유한 데이터 컨설팅 노하우와 자체 솔루션을 결합한 것”이라면서 “각 공공기관이 대응해야 하는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