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스포츠ICT유망기업]로임시스템 '핏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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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전시와 함께 지역 융·복합스포츠산업 거점 육성사업을 통해 ICT 기반 스포츠 융·복합 기업을 육성,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국내외 전시회가 취소 또는 연기돼 투자유치 및 해외 비즈니스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자신문은 이들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대전TP와 함께 유망기업 9곳을 선정해 소개한다.

핏시그. 사진출처=로임시스템
<핏시그. 사진출처=로임시스템>

로임시스템(대표 황정진·서영대)은 근전도를 통해 근력운동을 돕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핏시그'(FITSIG)를 개발했다.

핏시그는 근육 내 생체 전기신호를 이용해 근력과 근피로도를 측정한다.

삼각근, 이·삼두근과 같은 주요 근육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부위별 근력 세기와 근육 간 밸런스를 분석, 과학적 훈련을 도와준다.

이를 통해 부상 없이 목적에 맞는 운동을 진행하고, 헬스트레이너는 고객 맞춤형 트레이닝을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자의 최대 근력 대비 힘 세기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다. 일일 운동 목표와 달성 여부를 수치로 제공한다. 설정한 목표까지 힘을 주도록 안내하는 기능도 갖췄다.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고려대 융합운동생리연구실과 이달부터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이어 피트니스 업체를 대상으로 6월부터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황정진 대표는 “핏시그는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근력운동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며 “덤벨과 같은 근력장비 사용 시 알맞은 무게를 사용하고 있는지, 적합한 운동을 하는지 알려준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