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물품·오염물질 제가 옮길게요”…트위니, 자율주행카트 '따르고'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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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료기관 무상대여…100㎏까지 적재 가능

천영석 대표(사진 가운데)가 지난 12일 서울의료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카트 따르고 사용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출처=트위니
<천영석 대표(사진 가운데)가 지난 12일 서울의료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카트 따르고 사용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출처=트위니>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영석·천홍석)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을 돕기 위해 '따르고' 두 대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기증했다.

'따르고'는 오염물질, 일반 의약물품 등을 운반하는 자율주행카트다. 사용자 인식 카메라와 라이다·초음파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 동선을 따라 움직인다. 이동 중 장애물을 알아서 피하도록 설계됐다. 100㎏까지 물품을 적재할 수 있다.

의료진이 환자 관리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해주고 의료물품을 나르는 부담도 덜어준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서울의료원에 무상대여 형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천영석 대표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의료기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