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박승애' 대표 선임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

지란지교소프트가 박승애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박 대표는 2012년 지란지교소프트 영업팀 대리로 입사해 8년간 영업, 기획, 마케팅 등 업무를 경험하고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박 대표는 중소기업 기술유출 방지 및 핵심기술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대표가 주도한 지란지교소프트 주요 제품인 오피스키퍼는 클라우드형으로 중소기업 시장을 만들었다. 매년 평균 17%씩 고객과 64%씩 매출이 증가했다. 2019년 기준 1만3000여 고객이 사용하는 DLP로 자리매김했다.

박 대표는 “'업무환경을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라는 미션 아래 정보 유출 보안이 강화된 업무 생산성 서비스를 출시하고, 판매 방식을 구독형 방식으로 전환한다”면서 “고객사가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