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니, 건양대병원서 자율주행카트 '따르고'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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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석 트위니 대표(오른쪽)와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 최찬기 KT충남충북광역본부장이 지난 25일 건양대병원에서 자율주행카트 로봇 시범운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트위니
<천홍석 트위니 대표(오른쪽)와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 최찬기 KT충남충북광역본부장이 지난 25일 건양대병원에서 자율주행카트 로봇 시범운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트위니>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자율주행카트 로봇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트위니는 건양대병원에서 KT, 건양대병원과 자율주행카트 로봇 시범운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병원 내 의료물품 운송 서비스에 '따르고'를 활용, 자율주행카트 로봇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따르고로 의료진이 의료물품을 나르는 부담을 덜어주고, 환자 관리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자간 협약을 통해 트위니는 따르고를 공급, 건양대병원은 따르고를 의료물품 운송 과정에 활용한다. 이 과정에서 KT는 양측의 협력을 뒷받침한다.

트위니는 따르고를 의료물품 운송에 시범적으로 운행, 운행 결과를 분석한 후 협력 당사자들과 공유해 실제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성능 개선을 모색할 예정이다.

트위니는 앞서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관을 돕기 위해 따르고 두 대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기증, 기증한 따르고는 서울의료원에 무상대여 형식으로 지원한 바 있다.

천영석 대표는 “자사는 의료물품 운송을 자율주행 로봇 물류 시장의 하나로 보고 있다”면서 “따르고를 도입하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제약되는 문제점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