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내달 12일까지 광주형일자리 컨설팅 참여기업 공모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다음달 12일까지 광주시와 공동으로 광주형일자리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형일자리 컨설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적정 근로시간 및 적정임금을 효율적으로 개편하고 노사책임경영, 원·하청 관계개선 등 광주형일자리 4대 의제를 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광주상의는 20개 기업을 모집해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전문 컨설턴트가 업체를 직접 방문해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

채화석 광주상의 전무이사는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라며 “국정과제 하나로 추진 중인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지역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