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등급 원유로 만든 '바나나 맛' 디저트 2종 출시

맥도날드, 1등급 원유로 만든 '바나나 맛' 디저트 2종 출시

맥도날드는 여름을 앞두고 신선한 1등급 원유로 만든 달콤한 디저트 메뉴 '바나나콘'과 '바나나 오레오 맥플러리'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바나나콘'은 부드럽고 깊은 맛의 1등급 원유와 입 안에서 달달하게 녹아 드는 진한 바나나 맛이 어우러진 아이스크림콘이다. 진한 초코 맛이 특징적인 초코콘, 1등급 원유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이스크림콘과 함께 신제품 바나나콘은 특별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찾는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나나 오레오 맥플러리'는 우유 맛이 듬뿍 담긴 신선한 바나나 맛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오레오 쿠키가 가득 더해져, 달콤한 풍미와 크런치한 식감이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이루는 맥플러리 제품이다.

맥도날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 '맥플러리'는 맥도날드의 대표 디저트 메뉴로, 오레오 맥플러리,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 초코 오레오 맥플러리 등 다양한 버전이 출시될 때마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최근 낮기온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맥도날드 아이스크림과 맥플러리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메인 식사로 버거 메뉴와 함께 아이스크림 등 시원한 디저트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낵과 디저트 또한 실내에서 즐기길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며 비대면 채널인 드라이브 스루와 딜리버리를 통해서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메뉴를 구매하는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버거 뿐 아니라 스낵과 사이드, 맥플러리, 아이스크림, 칠러 등 다채로운 메뉴를 갖추고 있어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남녀노소 모두 맥도날드를 찾아 주시는 이유 중 하나”라며 “신선한 1등급 원유로 만든 바나나콘과 바나나 오레오 맥플러리로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올해 여름을 시원하고 달콤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바나나콘의 가격은 700원, 바나나 오레오 맥플러리의 가격은 2500원이며 두 제품은 11월 4일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