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랩스, 신규 버추얼 프로그램 론칭...애자일 액셀러레이팅 강화

위워크 랩스 로고
위워크 랩스 로고

위워크는 7일 '위워크 랩스(WeWork Labs)'의 한국 론칭 2주년을 맞아, 신규 버추얼 프로그램과 강화된 랩스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선보이며 위워크 랩스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고 밝혔다.

전 세계 19개 국가, 50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위워크 랩스는 위워크만의 독창적인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위워크 랩스 멤버들은 스타트업 및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와 맞춤형 멘토링 등 초기 단계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다채로운 리소스를 지원받는다.

위워크 랩스는 올 하반기부터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필수적인 애자일 엑셀러레이팅 모델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국내 멤버들에게 신규 버추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멘토풀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 랩스 멤버들은, 한국의 멘토들 외에도 싱가포르, 태국,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30여 명의 랩스 매니저들과 자유롭게 일대일 미팅을 예약하고, 사업의 국내 또는 글로벌 성장-운영에 필요한 멘토링을 자유롭게 받을 수 있다.

위워크 랩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위기를 멤버들이 함께 극복해 나가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견고한 통합형 커뮤니티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하반기 신규 버추얼 프로그램 및 온라인 플랫폼으로 글로벌 교류를 도모하는 한편, 국내 랩스 커뮤니티의 강화로 멤버들 간 보다 효율적인 상호교류와 이를 통한 동반성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아드리안 탄(Adrian Tan) 위워크 랩스 태평양 총괄은 “새롭게 론칭하는 버추얼 프로그램과 전략적 커뮤니티 통합의 시너지를 입증하게 될 것”이라며 “위워크 랩스는 앞으로도 멤버들을 위해 차별화된 애자일 프로그램을 변함없이 제공하고, 한국 스타트업들이 해외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