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25개구 구청장 후보 중 24개구 후보 공천을 마무리한 가운데 마지막 남은 강동구청장 후보에 관심이 모인다.
민주당 서울 기초단체장 공천의 대미를 장식할 경선을 앞두고 청와대 행정관 출신 강경량 후보와 서울시의원 출신 김종무 후보 간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김 후보는 강동구갑 국회의원인 진선미 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서울시의원 출신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박사다. 지역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추가 공모에 참여해 추격에 나선 강 후보는 경찰대학을 1기로 졸업한 뒤 청와대 행정관, 경찰대학장, 경기경찰청장 등을 거친 경찰 고위 간부 출신으로, 30여년에 이르는 행정 경험이 강점이다. 강 후보는 “25년간 강동에서 세 딸을 키운 강동은 반드시 지켜내야 할 제2의 고향”이라고 강조했다.
본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에 앞설 수 있는 경력과 경험에 대한 당원과 유권자들의 판단에 따라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선은 6일과 7일 이틀간 치러진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