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양주시 발달장애아동 가정에 'U+아이들나라' 지원

강명환 LG헬로비전영업담당(왼쪽)과 김정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U+아이들나라 전달식에 참석했다.
강명환 LG헬로비전영업담당(왼쪽)과 김정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U+아이들나라 전달식에 참석했다.

LG헬로비전이 경기도 양주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아동 가정에 'U+tv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지원한다.

LG헬로비전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고, U+아이들나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헬로tv 설치와 이용 요금을 2년간 무상 지원한다.

이와 함께 LG헬로비전은 장애아동 부모에 심리검사와 상담도 지원한다.

김정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발달장애아동 학습은 물론, 가족의 심리 건강까지 케어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코로나19 속에서 장애인 가정에 복지 서비스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명환 LG헬로비전 강원영업담당은 “LG헬로비전의 미디어 서비스가 발달장애아동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지역 기반 사업자로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