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 스마트 신발 건조살균기 '스카이 케어 UV200' 출시

스카이 케어 UV200
스카이 케어 UV200

착한텔레콤이 UVC 살균과 온열 건조 기능이 복합된 신발 건조살균기 '스카이 케어 UV200 (SKY-UV200)'을 출시했다.

스카이 케어 UV200은 신발 내 습기와 세균, 악취를 제거한다. 자외선(Ultraviolet) 살균 영역인 UVC 253nm 파장으로 각종 세균 세포 증식을 억제, 신발 속 세균을 최대 99.9% 살균한다. 50~60도 온열 기능으로 장마철 중 젖은 신발을 변형 없이 건조할 수 있다.

작동시간은 30분, 4시간, 12시간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운동화와 구두, 부츠 등 신발 사이즈와 소재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KC 인증을 받았으며, 현대해상화재보험 제조물배상책임보험 가입으로 제품 사고 발생 시 최대 2억원까지 보장한다.

스카이 케어 UV200 가격은 4만9900원이다. 출시 기념해 8월 말까지 30% 할인된 3만4900원에 판매한다. 쿠팡을 비롯해 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 티몬, 위메프. 펀샵, 1300k, 29cm, 텐바이텐, 홈앤쇼핑, 롯데온,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신발 건조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살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신발 건조와 살균이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 풋(Foot) 케어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