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중소기업우수제품]풍어영어조합법인 '흰다리새우'

풍어영어조합 흰다리새우
풍어영어조합 흰다리새우

풍어영어조합(대표 권도형)이 살아있는 활새우를 급속 냉동하는 방식으로 개발한 '흰다리새우'를 출시했다.

흰다리새우는 국내 양식 생산지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단맛과 감칠맛이 최고조인 월동 전 시기에 조업한 신선한 활새우를 급속냉동한 제품이다.

해동 후 중량과 크기가 줄지 않으며 비린 맛이 없고 새우 특유의 식감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금구이, 튀김, 찜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기기에 적합한 크기다.

생새우양식장에서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플락 기법과 에어레이션 기법을 도입, 거센 물살로 양식한 활새우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바다자리 쇼핑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쓱닷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권도형 풍어영어조합 대표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 있는 새우를 계절과 관계 없이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신선한 활새우를 급랭하는 방법을 적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