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PB 상품 '컬리스' 라인업 확충…식재료·비식품도 출시 계획

마켓컬리, PB 상품 '컬리스' 라인업 확충…식재료·비식품도 출시 계획

마켓컬리는 자사제품브랜드(PB) '컬리스' 추가상품 확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9월 중 성장 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은 콩나물, 숙주, 두부를 포함한 식재료와 물만두, 계란장 등을 출시한다. 이후 돈까스, 치즈롤까스 등 간편식과 비식품라인인 칫솔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컬리스는 생산자와 고객, 모두를 위한 상품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유통을 모색하겠다는 마켓컬리의 PB 브랜드다. 지난 2월 동물복지 우유를 시작으로 올해 5월 R15 통밀빵, 8월 돈육햄, 9월 아삭한 열무김치 등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는 출시 210여일 동안 40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4월부터는 우유 카테고리 판매순위 1위를 차지했고 전체 상품 판매순위 Top 3안에 들었다. 높은 품질(동물복지, 무항생제, HACCP 인증)에도 저렴한 가격(900ml, 2900원대)으로 인기를 얻었다.

R15 통밀 식빵은 출시 4개월만에 16만개 이상 팔리며 9월 13일 기준 마켓컬리에서 판매 중인 식빵 50여 개 상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무항생제 우리 돼지로 완성한 돈육햄은 출시 한 달 만에 1만5000개 이상 판매되며 샌드위치 햄에 이어 햄 상품 중 2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국내산 돈육을 90% 이상 함유하고 나트륨을 100g 당 700mg 미만으로 낮춰 짠 맛을 줄였다.

아삭한 열무김치는 지난 열흘 간의 판매량이 마켓컬리에서 판매중인 80종의 김치 중 가장 많았다. 국내산 농산물로 엄선한 원재료에 명인의 비법 다시마 육수와 자연 숙성 새우젓의 감칠맛을 더했다. 제조사와 세계김치 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유산균을 사용했으며 24시간 저온 숙성으로 아삭함을 살려 오래두고 먹어도 한결같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