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얼라이언스가 신뢰기반 상호호환성 검증을 위한 인증 프레임워크 GADI를 소개하는 웨비나와 백서를 공개했다.
DID얼라이언스는 영국의 ID, 생체정보 전문 연구기관 '구드 인텔리전스'와 함께 웨비나와 백서 형태로 GADI를 소개했다.
웨비나에서 앨런 구드 영국 구드 인텔리전스 대표는 GADI 백서 주요 내용을, DID얼라이언스 공동창립자 라메시 케사누팔리가 GADI 정의와 기능, 혜택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어 제이슨 버넷 디지털트러스트 프로덕트 매니저가 미국 교통국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GADI 데모 시연을 선보였다.
라메시 케사누팔리 공동 창립자는 '디지털 주소(DA)'와 '디지털 주소 제공자(DAP)' '크리덴셜(CP)' 등 GADI 기본 구성 요소, 기본 원칙과 GADI 생태계에서 발급기관과 사용자, 서비스 제공자가 얻게 되는 혜택, 비전을 알렸다.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와 백서는 GADI에 대한 가장 상세한 설명과 논의를 담고 있어 DID 발전 방향과 GADI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데모 시연을 통해 GADI 사용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업계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의견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GADI 웨비나와 백서는 DID얼라이언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시청,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