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역량 강화교육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코로나19 시대 언택트(비대면분야) 관련 창업사업화를 위한 '2020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지원사업 역량강화교육'을 7일부터 1박 2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앞서 8월에 거주지, 창업예정지 등에 관계없이 예비창업자를 모집했다. 90명 신청자 중 사업아이템의 우수성과 적절성, 사업화 가능성, 사업 성공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청년, 중장년 예비창업자 15명을 최종 선정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코로나19 시대 언택트(비대면분야) 관련 창업사업화를 위한 2020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지원사업 역량강화교육을 7일부터 1박 2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코로나19 시대 언택트(비대면분야) 관련 창업사업화를 위한 2020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지원사업 역량강화교육을 7일부터 1박 2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역량강화교육은 △온라인법인설립시스템 △창업과 세무 △기업가 정신 △지식재산권의 이해 △협상 전략 △사업계획서 소개 및 작성 △BM구체화 및 고도화 등 창업 성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예비창업자를 포함 강사, 행사 진행 직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의무 착용 및 온도 체크,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 만전을 기했다.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지원은 사람과 사람이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거나, 사람간의 대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창업 예정인 자에 대해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일서 센터장은 “2020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분야 예비창업자들에게 이번 교육이 원활한 사업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