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 AI 기반 모의지원 서비스 모지(MOJI) 선보인다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은 입시 관련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모의지원 서비스 '모지(MOJI)'를 내달 4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투스교육의 인공지능(AI) 기반 모의지원 서비스 모지 이벤트 이미지
이투스교육의 인공지능(AI) 기반 모의지원 서비스 모지 이벤트 이미지

모의지원이란 자신의 수능 성적으로 원하는 대학에 가상으로 지원해보는 서비스를 말한다.

모의지원을 원하는 수험생은 수능 직후에는 가채점 점수, 성적 발표 후에는 성적표 성적을 모지에 입력하고 원하는 대학에 가상으로 지원해 본다. 실시간으로 분석이 시작되며, 경쟁자 모의지원 현황, 과거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예상 커트라인을 산출해 예측 분석 리포트를 즉시 제공한다. 수험생은 자신의 성적대와 지원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결과가 기재된 리포트를 통해 자신의 합격 가능성과 등수를 확인하고, 실제 원서접수 시 참고할 수 있다.

이종서 O2O사업부문 부사장은 “이투스교육의 20여년이 넘는 업력으로 축적한 입시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모의지원 서비스인 모지를 개발했다”며 “앞으로 IT기반 강화 사업 전략의 포트폴리오에 맞춰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들을 차례차례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지 서비스 기간은 12월부터 2월까지 약 3개월간이며, 대입 일정에 따라 기간별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