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일상]건강 관리가 최우선

어느새 겨울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건강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계절입니다. 코로나19가 수도권 중심으로 다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독감까지 걱정해야 할 때입니다.

이번 독감은 다른 시기와 달리 병원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발열 등 초기 증상이 코로나19와 구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독감이 의심되더라도 먼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난 9~10월 무렵 소진된 독감 예방주사는 이달 들어 다시 인근 병원에 입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독감 예방주사를 접종하려면 병원 방문을 서두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물론 독감 예방주사 접종에 대한 우려는 아직 완전히 불식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독감 예방주사도, 코로나19 백신도 하루 빨리 안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접종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기자의일상]건강 관리가 최우선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