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대폭 승진 인사…위니아전자 사장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폭 승진 인사…위니아전자 사장 박성관

대유위니아그룹은 전 계열사 호실적에 따라 대규모 승진 인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에서 사장 2명, 부사장 4명, 전무 7명 등 총 35명이 승진했다. 냉장고 사업 부문 선전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앞둔 위니아전자에서 박성관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등 임원 12명이 승진했다.

위니아전자는 내년 멕시코, 북미 등 해외영업 판로가 더욱 확대되는 만큼 내년 흑자 달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혁신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가전과 자동차 부문 연구소를 통합한 '위니아기술연구원'을 새롭게 출범한다.
◆대유위니아그룹 <승진> ◇위니아전자 △사장 박성관 △부사장 장인성 △전무 이몽룡 박종문 서운석 김정한 △상무 전성원 양상종 △상무보 김영달 박재용 김시열 김성옥 ◇위니아딤채 △부사장 최헌정 △전무 신중철 △상무 김동원 최귀주 △상무보 조경영 김영찬 박은광 오현식 전성필 ◇위니아에이드 △전무 김준 △상무 김인석 △상무보 한상란 ◇대유에이텍 △사장 권의경 △전무 이진웅 △상무 전특호 △상무보 정경영 천우정 ◇대유에이피 △부사장 이석근 △상무 정인택 노동환 △상무보 김영남 ◇대유몽베르조합 △부사장 김상국 ◇동강홀딩스 △상무보 박래봉

박성관 위니아전자 신임 최고기술책임자 사장.
박성관 위니아전자 신임 최고기술책임자 사장.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