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라이어, KLPGA 강리아·문지은·이솔라와 의류 후원 계약

문지은, 윤지나 대표, 이솔라, 강리아.
문지은, 윤지나 대표, 이솔라, 강리아.

여성 골프웨어 브랜드 페어라이어를 유통하는씨에프디에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강리아(27), 문지은(21, 넥시스), 이솔라(30)와 8일 의류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강리아는 2011년 KLPGA 프로테스트를 수석으로 합격한 선수다.

문지은은 2018년 드림투어 16차전에서 우승한 기대주로, 페어라이어 공식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솔라는 2017년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이다. 지난해 일본투어에 전념한 데 이어 2021년 국내투어 시드를 확보해 2개 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윤지나 씨에프디에이 대표는 “각자 개성이 다른 세 명의 여자 프로골퍼와 내년 시즌을 함께하게 됐다"며 "골프단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의 페어라이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