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3·에어팟 프로2 4월에 출시?"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애플이 오는 4월 공개를 목표로 아이폰 SE3와 에어팟 프로2를 개발 중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에어팟 프로 1세대. 사진=애플
<애플이 오는 4월 공개를 목표로 아이폰 SE3와 에어팟 프로2를 개발 중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에어팟 프로 1세대. 사진=애플>

애플이 아이폰 SE3와 에어팟 프로2를 오는 4월 공개할 예정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 IT 블로그 미디어 맥오카다는 10일(현지시각) 전작 '아이폰SE 2세대'가 출시된 지 1년 만인 올해 4월 '아이폰SE 3세대'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맥오카다의 보도는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의 예측과 배치된다. 지난해 11월 밍치궈는 아이폰SE 새 모델이 올해 상반기 중으로는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아이폰SE 2세대. 사진=애플
<지난해 4월 출시된 아이폰SE 2세대. 사진=애플>

보급형 아이폰SE는 최근 출시된 플래그십 '아이폰12 미니'를 압도하는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CIRP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과 11월 아이폰SE의 미국 시장 판매 점유율은 신작인 아이폰12 미니의 점유율보다 높았다. CIRP는 미니가 아이폰SE 2세대($399)에 비해 높은 가격($699)으로 소비자에게 충분히 어필하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맥오카다에 따르면 오는 4월 새로운 '에어팟 프로'의 출시도 예상된다. 세부 스펙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충전 케이스에서 변화를 보일 예정이다. 기존 1세대와 비교해 케이스의 가로 길이가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작아진다.


 

애플은 에어팟 프로를 2019년 10월에 출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021년형 새로운 에어팟 프로는 이어버드 하단의 '줄기(Stem)'를 버린 갤럭시 버즈와 닮은 커널형 디자인이 유력하다. 다만 기존에 비해 작아진 이어버드가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를 수용하기에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애플이 커널형 디자인을 채택할지는 불분명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