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추천작]이노트리 '이노쿼츠'

[신SW상품대상추천작]이노트리 '이노쿼츠'

이노트리(대표 김병근)는 다양한 유형 데이터 통합과 운영 업무를 수행하는 국산 데이터 통합 솔루션 '이노쿼츠'를 출품했다.

이노쿼츠는 각종 이기종 시스템과 클라우드 플랫폼의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고 제어한다. 데이터 댐, 데이터 허브, 데이터 레이크 등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ETL(추출, 변환, 적재)을 수행한다. 효율적이고 안정된 데이터옵스를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 인프라, 모니터링에 대한 표준 개발과 운영 플랫폼을 지원한다.

외산 ETL 솔루션과 비교해 개발·운영·패치·업그레이드 등을 직접 수행하기 때문에 신속한 기술지원과 저렴한 라이선스 비용이 강점이다. 커스터마이징과 유지보수 이슈에 있어서도 합리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특허 받은 분산서버 기술은 다수의 ETL 업무 수행 결과를 메인 서버에서 분산서버로 실시간 자동 할당·운용하도록 한다. 통합 관제 모니터링 기능을 싱글뷰로 제공하기 때문에 추가 확장과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노쿼츠는 접근이 쉬운 자바 기반의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개발·운영·실행 모듈이 통합돼 다양한 시스템과 사용자 환경에 유기적으로 적용 가능하다.

이노쿼츠는 데이터 통합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동화 기능 구현으로 배치 솔루션, 스케줄러 솔루션, 데이터 품질 솔루션 영역으로까지 확대 활용이 가능하다. 또 비대면 활동 증가에 따른 생활과 산업 전반에서 데이터를 통합해 데이터 활용을 확장하고 디지털 생태계 강화를 실현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계획의 가장 기본인 신호탄으로 데이터 생태계 변화가 찾아오면서 데이터를 정제해 통합하는 인프라(데이터 댐) 구축은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면서 “이노쿼츠는 철저한 선제적 준비와 현장 목소리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제품 홍보와 인지도 향상에 힘쓰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이노트리 대표
김병근 이노트리 대표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