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커버, 존슨&존슨 퀵파이어 챌리지 수상자 선정...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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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테크 스타트업 릴리커버(대표 안선희)는 헬스케어 기업 존슨&존슨 퀵파이어 챌린지에서 'Skincare of the Future' 최종 수상자(Awardee)로 선정됐다.

세계 11개국 40여개 제품이 참여한 이번 챌린지에서 릴리커버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릴리커버가 이번 챌린지에 출품한 제품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피부 상태 측정 장치(제품명 뮬리)다.

릴리커버의 피부진단 및 관리 디바이스 뮬리
<릴리커버의 피부진단 및 관리 디바이스 뮬리>

뮬리는 지난 4년간 미국과 한국, 베트남 등에서 모은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AI 알고리즘으로 모공·주름·홍조·민감도·유수분 밸런스 등 피부 상태를 체크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피부가 변하는 데이터를 지속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객 중심으로 사용자 니즈와 피부상태에 맞춰 개인별 관리솔루션을 제공한다.

릴러커버 스마트 팩토리 에니마
<릴러커버 스마트 팩토리 에니마>

릴리커버는 뮬리에 이어 최근 대구혁신도시 오픈랩 지원으로, 자판기 형태 맞춤 화장품 즉석 제조장치인 에니아 스마트팩토리를 개발했다. 피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2주 분량 맞춤 에센스와 로션을 3분내에 제조해 고객에게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릴리커버는 이번 챌린지 수상자 선정과 함께 2만5000달러 그랜트 펀딩과 존슨&존슨 패밀리 컴퍼니로서 멘토링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존슨&존슨 퀵파이어 챌린지 수상 상장
<존슨&존슨 퀵파이어 챌린지 수상 상장>

안선희 대표는 “존슨&존슨으로부터 피부진단 기술을 인정받았으며 한국콜마와 전략적 협업으로 최고 원료 및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맞춤 화장품을 개발하겠다”며 “사용자가 똑똑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