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시대 프랜차이즈 전략]제너시스 비비큐, 배달 전용매장·위치기반 주문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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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회장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회장>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는 소자본 창업형 신규 매장 'BSK'와 위치기반 자체주문 애플리케이션(앱), 간편 e쿠폰 주문 접수 '보이는 ARS' 등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제너시스 비비큐가 도입한 '보이는 ARS' 서비스는 매장에 전화하면 URL이 문자로 발송돼 고객이 스마트폰 화면에서 직접 e쿠폰번호를 입력해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유선으로 e쿠폰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번거로움을 줄였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e쿠폰을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요구를 반영했을 뿐 아니라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주문하면 콜센터로 주문했을 경우에 비해 가맹점들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약 3분의 1로 줄어들어 가맹점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업데이트된 BBQ 앱 화면
<업데이트된 BBQ 앱 화면>

지난해 코로나19 2차 대유행 때 비비큐는 자체주문 앱을 리뉴얼하고 위치기반 주소 자동입력 기능과 선물하기, 배달 진행상태 표기 등 사용자 주문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비비큐 리뉴얼 앱은 메인 화면에서 실시간 인기 메뉴를 노출하고 메뉴와 매장, 이벤트 등 버튼을 배치해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화면을 구성했다. 자동로그인 기능을 비롯해 메뉴화면에서 바로 장바구니 담기가 가능해졌고 화면에 보다 많은 메뉴를 노출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위치기반으로 현 위치를 찾아 주소가 자동 입력되는 배달주소 자동입력 기능을 채택해 어디에서든 간편하게 비비큐를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주문 후 온라인 취소가 불가했던 기존 앱 주문 단점도 개선했으며 선물하기 기능을 탑재해 지인들에게 비비큐 제품을 구매해 선물할 수 있게 했다.

BSK 매장 이미지
<BSK 매장 이미지>

비비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언택트 전용 매장 'BSK(BBQ Smart Kitchen)'를 지난해 오픈했다.

BSK는 8평에서 12평 정도 소규모 매장으로 내점 고객 없이 배달과 포장만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매장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뛰어나다. 매장 입지 조건에 있어서도 선택 폭이 넓어 보증금과 권리금, 월 임대료 등 초기 투자비용 및 고정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이에 따라 5000만원 내외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해 2030세대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관심과 반응을 얻고 있다.

BSK는 지난해 6월 공식 론칭 이후 약 6개월 만에 신규 계약 건수가 250건을 넘어서며 코로나 시대 속 창업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비비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서비스 플랫폼 활성화와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부터 창업 지원까지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