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신종 6종·미기록종 2종 발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발견한 해면동물 6종. 사진출처=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발견한 해면동물 6종. 사진출처=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독도와 제주도 해역에서 신종 6종 및 미기록종 2종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것은 흰색디시디해면, 독도디시디해면, 히드라디시디해면, 큰모래디시디해면, 거친디시디해면, 부채플러아프리실라해면 등 해면동물 6종으로, 망각해면목에 속하는 신종이다. 절지동물 중 하나인 히페리아 단각류 2종이 독도 인근 해역에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이들 발견된 8종을 해양동물분류학회지에 보고했으며, 국가해양수산종목록집에 추가할 예정이다.

김형준 생물분류실장은 “새로운 종의 발견에 그치지 않고, 유전자원 분석, 천연물질 추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신종 해면이 산업·의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