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쓰리엔클라우드, AI개발 플랫폼 '치타' 기능 강화…엔비디아 GPU 자원 활용률 극대화

엔쓰리엔클라우드 AI개발 플랫폼 치타 기능 강화 주요 부분
<엔쓰리엔클라우드 AI개발 플랫폼 치타 기능 강화 주요 부분>

엔쓰리엔클라우드(대표 이규정)는 '엔비디아 A100 GPU' 출시에 맞춰 인공지능(AI) 개발 플랫폼 '치타(Cheetah)'를 고도화한다고 5일 밝혔다.

치타는 엔쓰리엔클라우드가 자체 개발한 컨테이너 기반 AI 개발 플랫폼이다. 24시간 어디에서든 접속해 AI 연구 개발 환경을 쉽고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마우스 클릭만으로 단 1분 안에 머신러닝 관련 라이브러리를 설치하고 사용자 설정과 GPU 할당과 리소스 관리까지 완성한다.

회사측은 이번 고도화로 고객이 엔디비아 A100 GPU의 주요 기능인 MIG(Multi-Instance GPU)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MIG를 활성화하면 최대 56개 GPU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GPU 당 7개의 개별 인스턴스 분할 사용이 가능해 GPU 활용을 극대화한다.

함께 추가된 '컨테이너 일괄 생성·반납' 기능은 관리자가 사용자 그룹에 동일한 개발 환경을 일괄적으로 배포하고 삭제하도록 지원한다. AI 실습 시에 GPU 자원이 부족하더라도 컨테이너를 생성·삭제해 자원을 유연하게 분배한다. 데이터 과학자, 개발자 등 AI 프로젝트 담당자가 GPU 자원을 이용해 프로젝트 별로 환경을 쉽게 설정한다.

'커스텀 이미지' 기능은 개발자가 설정해 놓은 'AI 개발 환경(AI Library, Docker Image 등)'을 저장하거나 불러올 수 있다. 불필요한 반복작업을 최소화하고 개발 효율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규정 엔쓰리엔클라우드 대표는 “플랫폼 비즈니스 신규 버전 출시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수립해 대형 정보기술(IT) 파트너사와 계약을 체결, 시장 리더십을 확대한다”면서 “지속적인 기능 강화로 학교·공공기관과 기업을 위한 AI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엔쓰리엔클라우드는 다음달 초 치타의 UI 환경 내에서 MIG를 컨트롤하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