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시니어벤처협회, 중장년 취창업 지원 협약

협회 “청년·중장년층 아우르는 지원책 수립할 것”

신향숙 회장과 이무상 센터장.(사진 좌측부터 순서대로.)
신향숙 회장과 이무상 센터장.(사진 좌측부터 순서대로.)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센터장 이무상)는 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가 청년과 중장년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화곡동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무상 센터장과 최민아 능력개발처장, 박은경 HR혁신사업팀장이 참석했다. 협회에서는 신향숙 회장과 김미양 부회장, 이규성 사무총장, 노은희 이사, 황정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청년과 중장년 취·창업 전문 과정을 개설·운영하는 데 협력한다. 우수한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보유한 인재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채용연계 지원 등을 추진한다. 협회 관계자는 “청년과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취창업 지원안을 수립할 것”이라며 “인재들이 도약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재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니어 창업가와 전문가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민간자격증인 시니어라이프코칭전문가와 시니어생애설계전문가, 시니어 재취업전문가, 시니어창업지도사, 퇴직설계컨설턴트, 시니어개인투자조합전문가 자격증 운영·발급 기관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