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걱정 없는 명품학교]<285>서울아이티고등학교

서울아이티고등학교
서울아이티고등학교

서울아이티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정보통신 분야 명품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이다. 1982년 11월 설립한 학교법인 은곡학원이 모태다. 바른 사람으로 세상의 기둥이 될 수 있는 인재, 올바른 인성과 소양 및 실력을 갖춘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서울아이티고는 정보통신 분야 특성화고교로 관련 분야 인력 배출을 위해 직장인이 갖춰야 할 덕목과 자질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업별 직무분석을 통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많은 학생들이 우수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취업맞춤반(스마트전자기계제어과정, 차세대 소프트웨어(SW)개발과정, 네트워크SW개발과정, 스마트팩토리SW개발과정, 디자인워크숍과정)을 통해 정보통신 분야 우수 병역특례업체(산업기능요원)로 매년 입사하고 있다.

서울아이티고는 체계적 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로지도 명문학교로 성장하고 있다. '선취업 후진학'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초빙으로 산학겸임교사 토요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산학연계 프로그램인 1팀 1기업 프로젝트로 기업과 함께 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학부모 대상 선취업 후진학 특강 및 학생 취업마인드 제고 특강, 산업체 인사 초청 최고경영자(CEO) 특강, 졸업생 우수 롤모델 특강, 취업 포트폴리오 발표 대회 등을 개발해 꾸준히 운영 중이다.

서울아이티고 학과 체험 모습
서울아이티고 학과 체험 모습

취업진로지도는 학생 적성에 맞는 분야를 연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취업맞춤반 예비캠프 교육은 애플리케이션·SW 개발 분야 등 희망자 대상 개별 면담을 통해 맞춤형 기업을 연계한다. 이는 기업과 학교, 학생 간 신뢰를 기반으로 기술 중심 우수기업에 장기 근무로 이어진다. 그 결과 16회 중소기업청 특성화사업 우수학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18회 중소기업기술대전 기술인재 분야에서 교육부 부총리 겸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근 3년간 취업맞춤반 취업유지율 80%를 기록했다.

아울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 중심 교육과정과 전문 자격증 취득을 고려한 학과와 학년별 커리어 패스(경력 관리)를 설계하고 취업 심화반을 운영한다. 현장 실무에 강한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과 프로젝트 해결 및 모둠학습 중심 수업을 지향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네트워크 보안, SW개발, 융합 임베디드, 전자 분야에 유능한 기술 인재 양성이 목표다.

올바른 직장인이 되기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에도 각별히 투자한다. 1학년 전교생은 체육시간에 태권도를 배우고 수업 시작 중 취업과 관계된 5분 내외 인성교육을 받는다. 인성 함양을 위한 자율 프로그램으로 사제동행과 칭찬코인 제도를 통해 인성예절, 직장예절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아이티고 취업현황 이미지
서울아이티고 취업현황 이미지

서울아이티고 '1인 3자격증 취득 프로그램'과 '레인보우시스템' (1인 1기능장 제도)은 학교가 자랑스러워하는 문화다. 전교생은 졸업전 1인 3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성취감을 함양한다. 학교는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책임감과 성실함을 길러 직장인으로서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레인보우시스템은 특히 학생 개개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를 인증제(배지)로 스스로 자랑스러워하고 그 성과를 학교가 공개 인정해 줌으로써 전인교육이 이뤄지도록 한다.

서울아이티고는 2019년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거점학교로 선정됐다. 스마트공장 거점학교로서 스마트공장에서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쪽 분야에 이해도가 높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또 거점학교로서 주변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을 하는 학교를 지원한다. 학교는 앞으로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하면서 미래산업을 선도하며 사회에 영향력이 있는 정보통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장수현 서울아이티고 교장
장수현 서울아이티고 교장

장수현 서울아이티고 교장은 “우리 학교는 '바른 사람으로 세상의 기둥이 되어라'를 교육관으로 바른 소양과 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우리 학생이 비전을 설계하고 희망을 펼치고, 꿈을 실현하는 진리의 전당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