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C, 270억 시리즈B 투자 유치…AI ·SaaS 서비스 고도화

인공지능(AI) 통합상담 솔루션 '클라우드게이트'를 제공하는 TWC(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대표 박민영)가 27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1년 8개월 만에 추가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털, SK증권-위즈도메인, HYK파트너스 외 전략적 투자자(SI) 1곳이 참여했다.

TWC, 270억 시리즈B 투자 유치…AI ·SaaS 서비스 고도화

TWC는 2019년 1월 협업, 재택근무, 고객관리 통합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비대면 환경에 최적화된 AI 통합상담 솔루션 '클라우드게이트'를 론칭했다. 클라우드게이트는 국내 최초로 하나의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음성과 텍스트 문의에 대한 응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인터넷 사용 환경이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어,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기업과 고객 간의 상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AI 서제스트' 기능은 고객이 텍스트로 질문할 경우 TWC가 자체 개발한 자연어 처리 엔진을 통해 질문에 맞는 답변을 자동으로 찾아서 상담사에 제공, 빠르고 정확한 응대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실시간으로 고객상담 데이터를 분석해 상담 요약, 키워드 자동 분류, 상담 트렌드 제시 등을 지원해 사용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TWC는 이번 시리즈B 투자 이후 AI 및 SaaS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올해 전년 대비 100% 이상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민영 TWC 대표는 “클라우드게이트가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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