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국내 최초 국제농구연맹 공인시험기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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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국내 최초로 국제농구연맹(FIBA)에서 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KCL 연구원이 실내농구코트 바닥재를 대상으로 충격흡수성시험을 실시했다. 자료:KCL
<KCL 연구원이 실내농구코트 바닥재를 대상으로 충격흡수성시험을 실시했다. 자료:KCL>

인정 품목은 나무·합성 바닥재, 코트 스티커, 바닥재 코팅·유지보수 제품이다. KCL은 농구코트 시설 및 용품 분야 글로벌 시험 인증으로 국내기업 제품 품질과 농구시설업계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시간·비용 부담으로 FIBA 인증을 받기 어려웠던 국내 업체의 편의도 높아질 전망이다.

윤갑석 KCL 원장은 “FIBA 공인시험기관 인정으로 우리 기업들이 해외 인증 취득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국제 시험인증 기반 구축, 한국농구연맹(KBL) 농구코트 공인검정 표준 개발 및 인증제도 시행, 국제스포츠협회 시험기관 인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