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 미래 모빌리티 기술 투자 확대

모빌리티 소·부·장 기업에 자체 연구비 투입

한국재료연구원 기업 수요기술 선정평가 회의 모습.
한국재료연구원 기업 수요기술 선정평가 회의 모습.

한국재료연구원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투자를 확대한다.

한국재료연구원(KIMS·원장 이정환)은 '미래 모빌리티 신산업 분야' 수요기업을 선정하고, 선정기업에 핵심 애로 기술 해결과 사업화 지원 투자를 약속했다.

KIMS는 글로벌 밸류체인 변화에 따른 신산업 일자리 창출과 경제위기 극복, 탄소중립 선도를 목표로 '미래 모빌리티 신산업 분야' 관련 기업을 단계적으로 집중 지원한다.

현재 상당수 기업은 산업 생태계 급격한 변화에 위기의식이 높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하는 실정이다.

KIMS는 기업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혁신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핵심 애로 기술 해결과 사업화를 위한 자체 연구개발 사업을 기획했다.

선정기업은 수소전기차, e-모빌리티, 이차전지, 자율주행 등 경남지역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이다.

KIMS는 선정기업과 미래 신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 소재부품 사업화 지원사업 등 R&D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를 투입해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시험 및 분석 수수료를 지원하는 비R&D사업도 진행한다.

이정환 원장은 “자체 연구비 투입은 기관 핵심 임무와 기능에 부합하는 것을 조건으로 전체 구성원 동의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승인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환경의 절실한 상황을 반영한 것인 만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IMS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기업 지원플랫폼' 기술분과 대표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외 4개 금융분과를 통해 기업 업종전환에 필요한 금융지원도 가능하도록 연계 지원하고 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