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 플랫폼 센디는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에 당일배송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센디는 4륜 화물차를 이용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물운송 플랫폼이다 당일배송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한다. 펫프렌즈는 국내 최대 펫커머스 기업이다. '심쿵배송'을 통해 빠른 반려동물용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펫프렌즈는 기존 2륜 방식을 4륜으로 변경, 물동량을 대폭 확대해 운송효율을 높였다. 센디 시스템 연동을 통해 자체 개발 비용도 절감했다. 특히 센디의 라우팅 기술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물류솔루션을 구축했다.
정재욱 센디 이사는 “당일배송이 물류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으면서 올 상반기 문의가 70%이상 증가했다”면서 “솔루션을 도입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업체들을 위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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