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플랫폼 '에이비랜드', 더벤처스-SBA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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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소비자가 운영하는 에이비랜드 앱
<똑똑한 소비자가 운영하는 에이비랜드 앱>

인테리어 플랫폼 '에이비랜드'를 운영하는 똑똑한 소비자가 더벤처스와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비랜드는 소비자가 부분 공사도 디자이너와 함께 인테리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테리어 디자인·시공 플랫폼이다.

자신만의 공간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가 등장하고, 코로나19로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셀프 인테리어 시장과 가상 인테리어 솔루션, 인테리어 소품 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에이비랜드는 실제 시공영역에 있어 디자인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합리적인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는 제공한다. 꼭 필요한 공간에, 꼭 필요한 공사만 디자이너와 함께 높은 수준으로 공사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셀프 인테리어의 경우 전체 공사를 하기에는 시공영역이 너무 복잡하고, 공사 금액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어려운데다 시공 하자 발생시 책임소재의 불분명함으로 AS가 어려운 점 등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에이비랜드는 부분공사도 디자이너와 함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사 디자이너(공간 마스터)가 서비스 전 과정을 총괄한다. 담당 공간 마스터는 △고객 상담 및 현장 파악 △자재 발주 △스케줄링 △시공매뉴얼 전달 △마감 체크 등 감리 서비스 및 디자인 패키지 시공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인테리어 전문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돕는다. 디자이너와 함께 화장실·주방·베란다 등 공간별 각 집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선택적인 인테리어 공사도 가능하다.

특히 현장 출장 대신 온라인 상담 비중을 높이고 디자인 패키지를 표준화함으로써 서비스 비용을 최소화했다. 턴키로만 진행하는 기존 디자인 공사의 경우 30평 기준 1억이 가까이 필요한 반면, '에이비랜드'에서는 10분의 1수준의 비용으로 공간별 디자인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지혜 똑똑한소비자 대표는 “기존 인테리어 시장은 정보의 불균형이 심각해, 공사의 퀄리티 및 소비자의 최종 인테리어 가격 또한 천차만별이었다”면서 “전문인력을 보강해 공정 과정과 견적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디자인 패키지 시스템을 정착해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신만의 멋진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똑똑한 소비자가 디자인·시공한 실제 디자인 패키지
<똑똑한 소비자가 디자인·시공한 실제 디자인 패키지>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