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넷시스템, 'ICT 중소기업 보안솔루션 지원 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

유넷시스템, 'ICT 중소기업 보안솔루션 지원 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

유넷시스템(심종헌 대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1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도입 지원 사업(이하 지원 사업)'에서 보안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시스템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유형에 따라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안솔루션 구매비용을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사업에서 유넷시스템은 방화벽정책관리솔루션 애니몬FM(정책분석 컨설팅서비스 포함)과 암호인증솔루션 트러스트넷, 국가정보원 암호검증필(KCMVP) 암호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수 중소기업이 방화벽은 도입했지만 정책관리는 못하고 있다”면서 “이는 중요한 보안 허점이 될 수 있어 이 기회를 통해 정책분석 컨설팅서비스를 받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또 “비대면시대가 앞당겨지면서 중소기업도 여러 사업 영역에서 암호인증 요구가 늘고 있다”면서 “KCMVP을 제공하는 유넷시스템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종헌 대표는 “많은 중소기업이 경제적 부담은 줄이면서도 보안 위험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