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의류 부직포 커버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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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쇼핑호스트가 대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쏘울(So, Wool)의 에어울 가디건을 입고,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행어부직포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들고 있다.
<GS샵 쇼핑호스트가 대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쏘울(So, Wool)의 에어울 가디건을 입고,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행어부직포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들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의류 포장에 사용되는 부직포 커버를 업사이클링 에코백으로 제작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GS샵은 14일 오전 8시부터 판매하는 대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쏘울(So, Wool)'의 '에어울 가디건'(판매가 9만9900원)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행어부직포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행어부직포 업사이클링 에코백'은 GS샵이 업계 최초로 제작한 에코백이다. 부직포 의류 커버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일반 쓰레기로 배출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활용도와 가치를 더한 에코백으로 재탄생 시켰다.

GS샵에서는 연간 31만장 넘는 부직포 의류커버가 폐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작을 통해 그 폐기량을 20%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어부직포 업사이클링 에코백'은 GS샵 대표 패션 브랜드인 '쏘울' 일부 상품 구매 고객에게 우선 증정하며, 추후 사은품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는 에코백뿐만 아니라 파우치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배재성 GS리테일 CX센터 상무는 “이번 업사이클링 에코백은 단순 폐기물 재활용이 아닌, 고객에게 실제 가치를 더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GS샵은 환경 지키기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