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유초등영어 '슈퍼팟잉글리시' 원어민 영상수업 출시

웅진씽크빅 슈퍼팟투게더 원어민 화상수업 화면
웅진씽크빅 슈퍼팟투게더 원어민 화상수업 화면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이 유초등 영어학습 '슈퍼팟잉글리시' 영상수업서비스 '슈퍼팟투게더'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슈퍼팟잉글리시는 지난 6월 출시된 태블릿PC 기반 영어종합학습으로, 국내 최대 규모 해외 원서 2400권, 인기 애니메이션 1600여편을 제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화상수업인 슈퍼팟투게더를 활용하면 전문교사와 체계적 수업을 통해 영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북미지역 원어민 교사와 일대일(1:1) 회화수업 '슈퍼팟 네이티브 투게더'와 영어 전문교사와의 일대이(1:2) 수업인 '슈퍼팟 잉글리시 투게더' 두 모델로 출시된다. 아이의 영어실력과 학습목표에 따라 맞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슈퍼팟 네이티브 투게더는 영어 말하기 실력을 빠르게 키울 수 있도록 원어민과의 스피킹 코스를 제공한다. 유럽언어 공통기준등급(CEFR)에 기반한 전용 심화 콘텐츠로 수업이 진행되며, 놀이활동과 주제별 대화로 실전 회화 훈련과 함께 영미권 문화에 대한 배경지식도 습득할 수 있다. 월 4회 30분 수업으로, 9만9000원이다.

슈퍼팟 잉글리시 투게더는 국내 전문교사와의 학습을 통해 파닉스, 문법 등 영어 필수영역 개념을 익히고 기초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해준다. 월 4회 25분 수업으로, 3만9000원으로 학습할 수 있다. 가입은 담당 북큐레이터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슈퍼팟투게더 출시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영어학습이 가능해졌다”며 “전문교사와의 체계적 수업으로 영어 기초와 학습습관을 기르고,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며 영어 스피킹 실력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