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다운로드 '김캐디', 골프시설 비교예약에서 레슨까지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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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캐디 앱을 통해 내 주변 레슨프로의 정보는 물론 가격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진=김캐디
<김캐디 앱을 통해 내 주변 레슨프로의 정보는 물론 가격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진=김캐디>

골프시설 비교 예약 서비스 김캐디가 모바일 앱 30만 다운로드 달성과 함께 골프레슨 기능을 출시했다. 김캐디는 전국 6000여 개 스크린골프장의 가격을 비교하고, 전화 없이 터치로 간편히 예약할 수 있어 골프인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앱에서 미리 결제하고 라운드를 하면 최대 25% 가량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골프레슨 기능도 김캐디 앱을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관심을 끌 전망이다. 골프레슨 및 연습장시장은 연간 1.2조원에 달할뿐더러 골프를 처음으로 접하는 소위 '골린이'들의 정보 검색 니즈가 가장 큰 영역 중 하나지만 여전히 입소문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 게 사실이었다. 소비자 입장에서 큰 비용을 지불하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프로 역시 레슨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는 별도 창구가 부족했다.

나종석 김캐디 이사는 “레슨 기능 베타 출시 1개월 만에 전국 곳곳에서 수백 명의 프로들이 이름을 올렸고, 레슨 매칭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유저는 위치기반으로 내 주변 프로의 프로필, 약력과 레슨비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1:1 익명 채팅을 통해 전화번호 노출 없이 필요한 레슨을 상담 받은 뒤 약속을 잡고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 이사는 “골프를 즐기는 모든 사람들이 쉽고 편한 골프 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김캐디의 목표” 라며 “골프의 진입장벽을 허물고, 골프를 접하는 시점부터 즐기는 모든 순간마다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