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 표절검사 ‘CK브릿지’ ‘SW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무하유, 표절검사 ‘CK브릿지’ ‘SW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AI서비스 개발 기업 무하유는 지난 3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 2층에서 열린 K-ICT 신SW상품대상에서 API 연동형 표절검사 서비스 CK브릿지-카피킬러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K-ICT 신SW상품대상’은 국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주관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에 열린 대상 시상식은 월별 수상작 중 3개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CK브릿지-카피킬러’는 지난 5·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CK브릿지-카피킬러가 연이어 수상할 수 있었던 경쟁력은 표절검사 서비스의 높은 정확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하유 신동호 대표는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 최우수상에 이어 ‘신SW상품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표절검사,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더욱 발전된 소프트웨어 기술과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